앨빈 토플러 "한국 재벌해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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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러 박사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가족 중심의 경영방식은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라며 "산업자본이 중앙집중화돼서는 안되며 기업은 뭉칠 때보다 분사했을 때 강력한 힘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혁명과 관련,"디지털혁명은 사회의 모든 분야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특히 정보기술과 생명공학이 접목될 경우 인류에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권 기자 mkkim@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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