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가상공간에서의 바이어 발구, 수출상담 등 종합수출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중기청은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소기업지흥공단과 함께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2000'' 행사에 참가, "''인터넷 중소기업관(www.smipc.or.kr 및 www.koreasme.com)을 통해 세계 주요무역사이트에 상품 홍보, 무역관련 검색엔진 등록, 영문 자료작성 지원, 업종별 타겟 바이어를 대상으로 인터넷 마케팅 서비스를 즉석에서 대행해 줄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 중 전시장을 찾는 중소기업중 50개 업체를 선정, 홈페이지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고, 수출상품 샘플을 가져오는 업체에게는 3차원 동영상자료를 즉석에서 촬영하여 디스켓에 담아줄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