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의 첫 법률기구인 "금속산업연맹 노동법률원"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서 개원식을 갖고 법률구조사업에 들어갔다.

이 법률원은 김기덕(36.사시 38회), 김성진(30.사시 39회), 홍진수(33.사시38회)변호사 등 3명이 운영하게 된다.

노동법률원은 앞으로 금속산업연맹 산하 2백여개 단위노조의 법률상담과 단위노조별 순회상담,노동관련 소송,구조조정과 노사관계 등에 대한 대응지침 마련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함께 법률학교 운영,당면 현안에 대한 법적연구 등의 사업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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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