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신입및 경력사원 3백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특히 연령에 제한을 두지않고 임원급도 모집키로 했다.

신입및 경력사원의 채용비율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신입은 2백여명,경력은 1백명 내외가 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경력 사원은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화서비스 통신망 재무관리등의 분야에서 2-3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갖고있는 인력이 주요 대상이다.

특히 연령이나 직급에 관계없이 유능한 임원급도 뽑기로 한것은 경쟁력을 높이고 최근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선언한 투명경영을 실현키위한 것이라고 데이콤은 밝혔다.

신입사원은 관리영업직과 기술직의 경우 4년제 대졸자,연구개발직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관련분야 전공자가 우선 대상이다.

원서접수는 인터넷(www.dacom.net)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19일까지이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7일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말 1백명 공개 모집때는 3만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3백대 1을 기록했었다.

(02)6220-2249 김철수 기자 kcsoo@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