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도요타.도쿄큐쿄전철 3사, 케이블TV망 공동인터넷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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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출자회사를 설립, 내년부터 케이블TV망을 이용한 인터넷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도큐그룹과 도요타그룹은 각각 수도권과 아이치현에서
운영하고 있는 케이블TV망을 확대하는 한편 소니그룹이 지니고
있는 영화, 음악, 게임소프트 등 풍부한 콘텐츠를 케이블 TV망을
통해 인터넷을 경유, 각 가정에 공급할예정이다.
3사는 다음달 초순 우선 기획회사 (본사 도쿄도 시나가와구)를
설립해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확정한 뒤 10월부터 시험 서비스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억5천만엔으로, 3사가 균등 분할한다.
<도쿄연합>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3월 1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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