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은 대표적 브랜드인 "칼리"의 후속모델 "신칼리"를 개발,
24일부터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신칼리" 제품들은 과학적인 피부 분석 프로그램에 따라 기초제품은 지.
복합성 중성 건성등으로 세분화했으며 색조제품도 4가지 컬러이미지로 나눠
자신의 피부색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포르말린계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피부자극을 줄이고 피부안정화
기술인 캐리어 기법을 적용, 흡수효과와 지속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이번엔 출시된 제품은 기초 9종과 색조 4조등이며 3월부터 보습 화이트닝
트러블개선 제품등 기능성 제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다.

<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