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자금 유치 고금리 자제를" .. 이 금감위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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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위원회는 2일 대우채펀드 95% 환매에 즈음해 금융회사들이 환매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는 고금리 수신경쟁을 자제토록 적극 지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용근 금감위원장은 3일 오전 8시 은행회관에서 6개 금융협회장
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영재 금감위 대변인은 "각 금융회사들이 30조원에 이르는 투신권 환매
자금을 끌어들이려고 수신금리를 높이는 행위를 자제해 주도록 요청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위는 또 이미 수신금리를 올린 금융회사에 대해선 최근 시중금리 하향
안정세를 감안해 종전대로 환원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종금협회 증권업협회
투신협회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 오형규 기자 o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벌이는 고금리 수신경쟁을 자제토록 적극 지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용근 금감위원장은 3일 오전 8시 은행회관에서 6개 금융협회장
과 간담회를 갖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김영재 금감위 대변인은 "각 금융회사들이 30조원에 이르는 투신권 환매
자금을 끌어들이려고 수신금리를 높이는 행위를 자제해 주도록 요청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위는 또 이미 수신금리를 올린 금융회사에 대해선 최근 시중금리 하향
안정세를 감안해 종전대로 환원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은행연합회 생보협회 손보협회 종금협회 증권업협회
투신협회 등 6개 단체장이 참석한다.
< 오형규 기자 o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