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터넷 벤처산업의 발전을 위한 산.학 협동 연구모임이 만들어진다.

한국종합기술금융(KTB.대표 권성문)은 정보통신 산업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터넷 자문위원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발기인으로는 안병문 한국오라클 부사장,이두희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최용석 두우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등 10여명이 참가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인터넷 산업 및 기술 동향에 관한 정보교류
<>정기적 학술모임과 포럼 개최 <>정보화와 벤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수립
과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KTB는 오는 3월중 서울 강남 테헤란로 근방에 위원회의 자체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했다.

(02)3787-7766

<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