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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시황] (19일) 통신등 첨단기술주 상승세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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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 매물이 3천3백억원어치나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했다.

    또 국제원유가격 상승 및 대우채 환매시기 임박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등
    악재가 겹쳐 주가는 930대로 주저앉았다.

    1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2.75포인트(4.36%) 하락한 938.78에
    마감했다.

    주가가 930대로 밀려난 것은 지난해 11월10일 이후 두달만이다.

    우량주 중심으로 산출되는 한경다우지수도 전날보다 1.74포인트(1.8%)
    하락한 93.73을 기록했다.

    개장과 동시에 20포인트 이상 내린채 출발한 주가는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미끄럼을 탔다.

    외국인 투자자들과 일반투자자들이 지수급락을 틈타 "사자"주문을 꾸준히
    냈으나 급락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전날 다우지수가 내림세로 돌아선데다 이날 S&P500지수선물이 약세를 보여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프로그램 매물이 늘어나며 낙폭을 확대시켰다.

    <>특징주 =수상운수(10.59%) 종금(8.61%) 증권(7.63%) 보험(5.90%) 1차금속
    (8.58%)등의 낙폭이 컸다.

    프로그램 매도공세의 여파로 지수관련 대형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싯가총액 20위종목중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데이콤만이 소폭 올랐다.

    싯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도 30만원이 무너졌다.

    전날 반등에 성공했던 정보통신등 첨단기술주들도 일부만을 제외하곤 대부분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전자는 1천3백17만주가 거래돼 거래량 1위를 차지했지만 소폭 하락했다.

    대영포장이 실적호전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중 일부는 별 재료가 없었다고 증권사
    시황담당자들은 전했다.

    <>진단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 이사는 "주가가 1백20일 이동평균선인
    9백30대에 걸쳐있다는 점에서 20일의 주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1백20일선이 무너지면 주가가 900선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여기서 지켜진다면 당분간 박스권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박준동 기자 jdpower@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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