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발산업 4천억원 지원 .. 협동화 단지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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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는 2003년까지 4천1백30억원을 들여 신발협동화단지조성
종합기술지원센터건립 등 19개 사업을 벌이는 신발산업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부산을 신발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사업에 부산지역 5개 대학 1백17명의 교수와 79명의 국내외
전문가를 참여시켜 신발산업의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개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협동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발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있다.
우선 2002년까지 1천1백25억원을 들여 녹산공단에 4만7천여평의 신발협동화
단지를 조성, 완제품 금형 부품 등 59개 신발업체가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근의 3천여평 부지에 6백52억원을 투입, 신제품 디자인 정보
지원 창업보육 금형개발 등 5개의 종합기술지원센터를 세워 협동화단지내
입주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게 할 방침이다.
또 생산성향상에 6백40억원,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4백60억원,
공통기술혁신사업에 4백50억원, 금형지원센터에 2백억원, 부산신발피혁연구소
기술개발에 2백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들은 부산대(자동화) 동아대(신소재) 동의대(디자인) 동명정보대
(인체공학설계) 동의공업대(금형) 등 대학별로 전문분야를 나눠 업체가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부산국제신발및 스포츠용품전 개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마케팅활동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
종합기술지원센터건립 등 19개 사업을 벌이는 신발산업육성계획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부산을 신발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이사업에 부산지역 5개 대학 1백17명의 교수와 79명의 국내외
전문가를 참여시켜 신발산업의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개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협동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부산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신발산업육성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있다.
우선 2002년까지 1천1백25억원을 들여 녹산공단에 4만7천여평의 신발협동화
단지를 조성, 완제품 금형 부품 등 59개 신발업체가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인근의 3천여평 부지에 6백52억원을 투입, 신제품 디자인 정보
지원 창업보육 금형개발 등 5개의 종합기술지원센터를 세워 협동화단지내
입주업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게 할 방침이다.
또 생산성향상에 6백40억원,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4백60억원,
공통기술혁신사업에 4백50억원, 금형지원센터에 2백억원, 부산신발피혁연구소
기술개발에 2백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이 사업들은 부산대(자동화) 동아대(신소재) 동의대(디자인) 동명정보대
(인체공학설계) 동의공업대(금형) 등 대학별로 전문분야를 나눠 업체가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게 된다.
시는 이와함께 부산국제신발및 스포츠용품전 개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마케팅활동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 부산=김태현 기자 hyunll@ked.co.k>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