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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통행요금, 무선통신으로 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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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부터 고속도로통행요금을 일일이 돈으로 내지않고 무선통신시스템
    으로 자동결재할 수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6일 고속도로 전자요금 징수설비(ETCS)인 하이패스를
    다음달까지 성남과 청계,판교등 3개 영업소의 상하 6개 차로에 설치해
    3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하이패스는 차량이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통과할때 무선통신으로
    진입시간과 장소,차종등 요금 관련정보를 차량내에 부착된 담배갑만한
    차량탑재기(OBU)에 입력시켜 요금지불 카드인 하이패스카드에서
    자동으로 징수하는 시스템이다.

    시범운영기간중 7천개의 차량탑재기와 1만매의 하이패스카드를 보급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삼성SDS에 시스템 설치공사를 맡겨 시범운영한뒤 효과가
    좋을 경우 전국 고속도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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