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세 경영체제 구축 .. 새 사장에 장세주씨 선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국제강은 장세주 부사장(47)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 2세 경영체제를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창업자인 장상태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계찬 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돼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임 장 사장은 장상태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78년 동국제강에 입사,
기획 마케팅 포항 신공장 건설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차근차근 경영능력을
쌓아왔다.
장 사장이 경영 사령탑을 맡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동국은 2세 경영체제구축을 계기로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회사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재계는 철강산업의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 분위기를 쇄신하고
능동적인 경영전략을 펴기 위해 동국제강이 2세경영구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장 사장은 판단력이 빠르고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은 이날 후계 구축과 더불어 본사와 공장에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을
두는 등 전문경영인을 경영 전면에 내세우는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본사를 맡게 된 전경두 대표이사 부사장은 무역 경리 회계 관리부문을
맡아온 전문경영인이다.
공장 부문을 맡게 된 이학수 대표이사 부사장은 20년동안 공장장을 지낸
공장 관리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국제강 임원 승진인사는 다음과 같다.
<>전무 이수환 김영철
<>상무 안영수 장성수
<>이사 남윤영 홍형빈 박자홍 남영준 장세욱
< 이익원 기자 iklee@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
구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창업자인 장상태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계찬 사장은 고문으로 추대돼
사실상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신임 장 사장은 장상태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지난 78년 동국제강에 입사,
기획 마케팅 포항 신공장 건설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차근차근 경영능력을
쌓아왔다.
장 사장이 경영 사령탑을 맡게 됨에 따라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으로 보인다.
동국은 2세 경영체제구축을 계기로 세계적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회사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재계는 철강산업의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기업 분위기를 쇄신하고
능동적인 경영전략을 펴기 위해 동국제강이 2세경영구도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장 사장은 판단력이 빠르고 적극적인 성격이어서 경영환경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국은 이날 후계 구축과 더불어 본사와 공장에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을
두는 등 전문경영인을 경영 전면에 내세우는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본사를 맡게 된 전경두 대표이사 부사장은 무역 경리 회계 관리부문을
맡아온 전문경영인이다.
공장 부문을 맡게 된 이학수 대표이사 부사장은 20년동안 공장장을 지낸
공장 관리 전문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국제강 임원 승진인사는 다음과 같다.
<>전무 이수환 김영철
<>상무 안영수 장성수
<>이사 남윤영 홍형빈 박자홍 남영준 장세욱
< 이익원 기자 iklee@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3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