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판, 상설매장 오픈 러시 .. 일판판매 병행...시너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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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전화, 인터넷 등의 통신수단만을 이용, 상품을 판매해오던 통판업체들이
상설매장 오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통신)판매와 오프라인(일반매장)판매를 병행,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 카탈로그 판매업체인 씨엔텔의 경우 현재
서울시내에 6개의 판매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씨엔텔은 이같은 상설 매장수를 내년까지 2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헬스파크라는 독립법인을 설립,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씨엔텔의 신재원 팀장은 "통신판매의 한계점은 일반소비자들이 상품을 직접
보지못한 상태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라며 "상설매장에서의 상품전시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할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간에서만 상품을 판매해 오던 인터넷쇼핑몰 업체들 역시 매장개설
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인터파크쇼핑몰(www.interpark.com)은 "전자상거래 멀티샵"이라는 문화상품
전문 판매점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대학로에 3백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내고 CD, 서적,
티켓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앞으로 문화상품 판매점을 프랜차이즈점 방식으로 운영,
현재 22개인 멀티샵을 내년까지 1천여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인터파크의 이예린 팀장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상품보관
및 배송에 투입되는 막대한 물류비"라며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 배송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탈로그 통신판매업체들도 상설 매장 오픈에 적극적이다.
SK상사의 통신판매 브랜드인 디투디의 경우 20일 강남에 2백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디투디는 강남 1호점에 의류 및 생활용품 등 6백50여종의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SK디투디의 김인아 대리는 "통신판매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줄 필요가 있다"며 "상설매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들은 통신판매업체의 일반매장 오픈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판뉴스의 안태길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은 재고상품 판매를 위한 아울렛
매장 및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는 안테나 숍으로 활용될수 있다"며 "지방판매
거점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업체들은 본격적인 매장오픈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상설매장 오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온라인(통신)판매와 오프라인(일반매장)판매를 병행,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한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TV홈쇼핑, 카탈로그 판매업체인 씨엔텔의 경우 현재
서울시내에 6개의 판매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다.
씨엔텔은 이같은 상설 매장수를 내년까지 2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헬스파크라는 독립법인을 설립,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씨엔텔의 신재원 팀장은 "통신판매의 한계점은 일반소비자들이 상품을 직접
보지못한 상태에서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라며 "상설매장에서의 상품전시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보완할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버 공간에서만 상품을 판매해 오던 인터넷쇼핑몰 업체들 역시 매장개설
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인터파크쇼핑몰(www.interpark.com)은 "전자상거래 멀티샵"이라는 문화상품
전문 판매점을 내년부터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대학로에 3백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내고 CD, 서적,
티켓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앞으로 문화상품 판매점을 프랜차이즈점 방식으로 운영,
현재 22개인 멀티샵을 내년까지 1천여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인터파크의 이예린 팀장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은 상품보관
및 배송에 투입되는 막대한 물류비"라며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활용, 배송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탈로그 통신판매업체들도 상설 매장 오픈에 적극적이다.
SK상사의 통신판매 브랜드인 디투디의 경우 20일 강남에 2백여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오픈했다.
디투디는 강남 1호점에 의류 및 생활용품 등 6백50여종의 상품을 전시
판매한다.
SK디투디의 김인아 대리는 "통신판매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히 심어줄 필요가 있다"며 "상설매장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관계자들은 통신판매업체의 일반매장 오픈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판뉴스의 안태길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은 재고상품 판매를 위한 아울렛
매장 및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는 안테나 숍으로 활용될수 있다"며 "지방판매
거점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업체들은 본격적인 매장오픈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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