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 팔리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지난달말부터 판매에 들어간 이 제품들은 한달도 안돼 5만대가
넘게 팔렸다고 회사는 밝혔다.
특히 누드 VTR의 경우 가격에서 일본 일류메이커와 같은 1만7천엔으로
메겼음에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대우는 설명했다.
대우전자는 일본의 최대 가전유통업체인 고지마사와 공동으로 1년간의
시장조사를 거쳐 10~20대를 타켓으로 이 제품을 디자인 한 것이 성공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일본 산업디자인협회가 우수디자인 제품에 주는 GD 마크를
받았다.
이 회사는 내년중 이 제품들을 1백50만대가량 판다는 목표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