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우호협회(회장 박성용.금호 회장)는 11일 서울 호텔롯데 에머랄드룸에서
탕자쉬안 중국 외교부장일행 방한 환영 오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엔 중국측에서 우다웨이 주한중국대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측에선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 정계에서 이만섭 국민회의
총재권한대행, 유흥수 통일외교정책위원장, 한화갑 국민회의사무총장, 하순봉
한나라당사무총장, 이부영 한나라당원내총무, 정창화 한나라당정책위의장,
이동복 자민련의원, 한승수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황인성 전국무총리, 이승윤 전부총리, 박삼구 아시아나항공사장 등
이 참석했다.

< 양승현 기자 yangs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