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사무처장, 수필신인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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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현직 고위간부가 한국수필가협회에서 선정하는 "한국수필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문단에 늦깎이로 데뷔,화제다.
30여년간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해 온 이상진(55)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화제의 인물.
이 처장은 "한국수필" 1백1호지에 게재된 "아름다운 노인의 삶"과
"들풀처럼 일어서는 기상으로" 등 2편의 수필로 사회 비평적인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문학은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내 삶의 터전"이라며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표현하는데 게으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9급 공채로 서울시에 들어온 이 처장은 시장 비서실장과 공보관 감사관
내무국장 문화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끝에 지난해 1급으로 승진한뒤
시의회 사무처장을 맡아 왔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0일자 ).
수상하면서 문단에 늦깎이로 데뷔,화제다.
30여년간 서울시에서 공직생활을 해 온 이상진(55) 서울시의회 사무처장이
화제의 인물.
이 처장은 "한국수필" 1백1호지에 게재된 "아름다운 노인의 삶"과
"들풀처럼 일어서는 기상으로" 등 2편의 수필로 사회 비평적인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아 신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문학은 어린시절부터 꿈꿔왔던 내 삶의 터전"이라며 "이제부터라도
나 자신의 내면을 진솔하게 표현하는데 게으르지 않겠다"고 말했다.
9급 공채로 서울시에 들어온 이 처장은 시장 비서실장과 공보관 감사관
내무국장 문화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끝에 지난해 1급으로 승진한뒤
시의회 사무처장을 맡아 왔다.
< 남궁덕 기자 nkdu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