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재 < 대표 >

한솔섬유는 지난 93년 수출을 시작한 이래 6년만에 섬유류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5천만달러, 올해 1억달러의 수출실적을 기록한 것은 섬유업계
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신재 대표이사는 제이씨페니 AMC 마스트사 등 세계유수의 업체를
주요바이어로 잡아놓고 있기 때문에 이같은 성공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국내 쿼터부족 품목과 중저가 제품은 섬유쿼터제한이 없고
무관세인 사이판지역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전사원의 15%를 품질관리에 배치할 만큼 품질을 중요시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