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테크놀로지] IMT-2000보다 빠른 무선인터넷전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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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은 미국 퀄컴과 제휴해 차세대 영상이동전화(IMT-2000)보다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빠른 무선 인터넷전용 서비스를 2000년 8월께
선보인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무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합의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1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미국 MS및 퀄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3사간의 전략적 제휴 방향을 발표했다.
한통프리텔 이상철 사장은 이날 "퀄컴으로부터 최고 2.4Mbps 속도로 데이터
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전용 기술인 HDR(High Data Rate)을
도입해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HDR은 퀄컴이 최근 개발한 무선 인터넷전용 기술로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속도가 최고 2.4Mbps, 데이터를 보내는 속도는 최고 3백Kbps에
이른다.
이는 오는 2002년 5월께 국내에서 선보일 IMT-2000 속도(최고 2Mbps)보다
빠르다.
한통프리텔은 이 기술을 이용해 빠르면 내년 8월부터 전국 5대도시에서
시험서비스에 들어가고 2001년 3,4월께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철 사장은 또 "MS와 무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하고
한통프리텔의 무선 인터넷서비스인 퍼스넷에 MS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동 포털사이트 주소는 www.n016.ms.com으로 한글과 영문으로 선택해
볼수 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
데이터 송수신 속도가 빠른 무선 인터넷전용 서비스를 2000년 8월께
선보인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 무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합의했다.
한국통신프리텔은 1일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미국 MS및 퀄컴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3사간의 전략적 제휴 방향을 발표했다.
한통프리텔 이상철 사장은 이날 "퀄컴으로부터 최고 2.4Mbps 속도로 데이터
를 전송할 수 있는 초고속 무선인터넷전용 기술인 HDR(High Data Rate)을
도입해 세계에서 처음 상용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HDR은 퀄컴이 최근 개발한 무선 인터넷전용 기술로 휴대폰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속도가 최고 2.4Mbps, 데이터를 보내는 속도는 최고 3백Kbps에
이른다.
이는 오는 2002년 5월께 국내에서 선보일 IMT-2000 속도(최고 2Mbps)보다
빠르다.
한통프리텔은 이 기술을 이용해 빠르면 내년 8월부터 전국 5대도시에서
시험서비스에 들어가고 2001년 3,4월께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상철 사장은 또 "MS와 무선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공동으로 구축키로 하고
한통프리텔의 무선 인터넷서비스인 퍼스넷에 MS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공동 포털사이트 주소는 www.n016.ms.com으로 한글과 영문으로 선택해
볼수 있다.
< 정종태 기자 jtchung@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2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