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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유머] '조니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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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e evening Johnny sat down at the living room table doing his homework
    while his mother watched television.

    Upon hearing the evening news, his mother let out a shirek.

    "Johnny! Johnny! China has just launched a nuclear missile toward the
    United States."

    Johnny looked up from his book with a confused expression on his face.

    "Do you understand what this means?" his mother implored.

    All excited, Johnny quickly replied, "No school tomorrow."

    -----------------------------------------------------------------------

    <>homework : 숙제
    <>let out a shriek : 비명을 지르다
    <>launch : (미사일을) 발사하다
    <>nuclear misslie : 핵미사일
    <>implore : 애원하다

    -----------------------------------------------------------------------

    어느날 저녁 조니는 거실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고 한편 어머니는 TV를 보고
    있었다.

    저녁 뉴스를 시청하고 있던 어머니는 갑자기 비명을 질렀다.

    "조니야, 중국이 방금 미국쪽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했단다!"

    책을 보다말고 고개를 치켜든 조니의 표정은 착잡했다.

    "너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알어?"하고 어머니는 애원하듯 물었다.

    조니는 잔뜩 들떠서 얼른 대답했다.

    "내일 학교 안 가도 되겠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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