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윤태훈옹이 24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충북 청원 출신인 고인은 39년 만주로 망명, 43년 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해 중국 난징지구에서 활동했다.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으론 부인 김병순씨와 3남6녀.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 26일 오전11시

471-929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