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앞으로 전국의 전자랜드 40개 지점에서 상품권을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액면가는 10만원권, 5만원권, 1만원권 등 3종류다.
또 현금 및 카드로 구입할수 있으며 액면가의 60%를 사용하면 나머지
차액은 현금으로 돌려 받을수 있다.
전자랜드는 우선 1차로 28억원어치의 상품권 10만장을 발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선물용으로 상품권을 구입하는 고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상품권 발행은 가전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크노마트 역시 현재 상품권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전자유통시장에서 상품권발행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 최철규 기자 gra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