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는 2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임시 사장단 총회를 열어 29대
회장에 배찬병 전 상업은행장을 선임했다.

배 신임 회장은 은행장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생명보험협회장을 맡게 됐다.

배 회장은 37년 충남 청양 출신으로 대전고와 연세대 상대를 졸업하고
63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은행장까지 지냈다.

< 김수언 기자 sookim@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