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 정보통신/인터넷 관심주 : '인터링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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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설립일 : 1989년2월9일
<> 코스닥등록일 : 1997년7월4일
<> 대표이사 : 이명근(42.서강대 전자공학과)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72명
<> 주요주주 : 이명근(31.1%), 주승행(2.06%), 차동완(3.0%)
<> 매출구성 : SNA(20%), Network(70%), ADSL/ATM(10%)
<> 주거래은행 : 한및은행(서교동)
-----------------------------------------------------------------------
인터링크시스템은 지난 89년 2월 SNA(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분야의
기술을 가진 7명의 엔지니어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PC에 탑재하는 IBM3270에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이미 외국제품들이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었으나 인터링크의
개발품이 국내시장의 60%이상을 장악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95년부터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차세대 초고속통신 규약인 ATM관련제품 및
IBM메인프레임과 LAN을 연결하는 대형 채널게이트웨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3년에 걸친 노력끝에 97년 국내 최초로 ATM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를
개발해 프랑스텔레콤 테라글로벌 에릭슨 한국통신의 초고속 통신망시범사업
에 납품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정보통신으로부터 받은 ADSL/ATM 용역을 성공적
으로 수행했다.
기존 전화선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통신속도를 최고 1백배나 빠르게 해주는
ADSL개발에도 착수해 지난 8월 선버스트라는 브랜드의 ADSL 어댑터와 모뎀도
선보였다.
특히 ADSL 어댑터는 특수기능(with SAR)을 갖고 있어 PC성능에 관계없이
윈도95만 지원되면 ADSL서비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현재는 ADSL라우터를 개발중이다.
인터링크시스템의 연구소는 지난 10여년간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이제는 SNA 및 네트워크 ATM관련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내년이후 확대될 국내외 초고속 통신망 시장을 위한 ADSL/ATM 기술은
중장기사업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이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통신네트워크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고객중심의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현재 종업원은 창업당시의 10배인 72명이다.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
<> 코스닥등록일 : 1997년7월4일
<> 대표이사 : 이명근(42.서강대 전자공학과)
<> 결산기 : 12월
<> 종업원수 : 72명
<> 주요주주 : 이명근(31.1%), 주승행(2.06%), 차동완(3.0%)
<> 매출구성 : SNA(20%), Network(70%), ADSL/ATM(10%)
<> 주거래은행 : 한및은행(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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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링크시스템은 지난 89년 2월 SNA(시스템 네트워크 아키텍처)분야의
기술을 가진 7명의 엔지니어가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PC에 탑재하는 IBM3270에뮬레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이미 외국제품들이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었으나 인터링크의
개발품이 국내시장의 60%이상을 장악하면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95년부터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차세대 초고속통신 규약인 ATM관련제품 및
IBM메인프레임과 LAN을 연결하는 대형 채널게이트웨이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3년에 걸친 노력끝에 97년 국내 최초로 ATM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를
개발해 프랑스텔레콤 테라글로벌 에릭슨 한국통신의 초고속 통신망시범사업
에 납품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LG정보통신으로부터 받은 ADSL/ATM 용역을 성공적
으로 수행했다.
기존 전화선을 사용하면서 인터넷 통신속도를 최고 1백배나 빠르게 해주는
ADSL개발에도 착수해 지난 8월 선버스트라는 브랜드의 ADSL 어댑터와 모뎀도
선보였다.
특히 ADSL 어댑터는 특수기능(with SAR)을 갖고 있어 PC성능에 관계없이
윈도95만 지원되면 ADSL서비스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현재는 ADSL라우터를 개발중이다.
인터링크시스템의 연구소는 지난 10여년간 통신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해
왔다.
이제는 SNA 및 네트워크 ATM관련 분야에서 확고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내년이후 확대될 국내외 초고속 통신망 시장을 위한 ADSL/ATM 기술은
중장기사업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이 회사가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통신네트워크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적의 네트워크를 설계해 고객중심의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현재 종업원은 창업당시의 10배인 72명이다.
< 김낙훈 기자 nhk@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