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및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최고 10대 1을 기록했다.

22일 16개 시.도 교육청별로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서울의 경우 13개 과목 4백7명 모집에 4천3백58명이 지원,평균
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도별 경쟁률은 <>대전 10.7대 1 <>인천 9.4대 1 <>부산 8대 1
<>경기 8.1대 1 <>충남 6.5대 1 <>충북 7대 1 <>전남 6.7대 1 <>전북
8.5대 1 <>경남 8.6대 1 <>경북 6.8대 1<>강원 6.2대 1 등이다.

1차 필기시험은 다음달 12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되며 내년 1월말
시도별로 2차 필기시험(논술,수업실기 등)과 면접을 거쳐 2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광현 기자 kkh@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