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램버스 D램모듈 기판 개발
17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최근 1백44메가 램버스 D램을 최대 16개까지 장착할
수 있는 메모리모듈용 기판 6종을 개발,미국 인텔사로부터 품질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국내외 D램모듈 업체로부터 30만개가 넘는 주문을 받아
세계 최초로 램버스 D램 모듈 기판의 양산을 개시했다.
램버스 D램모듈은 인텔이 차세대 PC용 메모리 모듈로 확정한 규격으로
현재 PC메모리 모듈로 채택되고 있는 싱크로너스 D램모듈을 향후
3~4년내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램버스 D램모듈 기판은 신호손실과 신호지연 신호감쇄 등 각종
전기적 특성을 설계 및 제조공정에서 제어하는 제품으로 삼성전기는
2001년 이 부문에서 1천2백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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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소비자신뢰도 97.0...21개월만에 최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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