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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들의 차입금 평균금리, 아직도 두자릿수에 머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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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들의 차입금 평균금리는 아직도 두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금리가 한자릿수로 떨어졌지만 IMF체제 이후 발행한 고금리 회사채
    등으로 인해 높은 금리로 돈을 빌려쓰고 있다는 얘기다.

    한국은행은 지난 상반기중 제조업의 차입금(금융기관대출+회사채)
    평균이자율이 연11.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평균이자율 14.0%보다 낮은 것이다.

    지난 96년 상반기와 97년 상반기의 차입금 평균이자율은 각각 11.1%
    11.3% 였다.

    이로인해 매출액중에서 금융비용이 차지하는 금융비용 부담률도 지난
    상반기에 7.4%를 기록,작년 상반기(9.3%)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외환위기 이전인 96년(5.7%)97년(6.2%)수준으로는 하락하지 못한
    상태다.

    한은 관계자는 "그간의 금리하락 속도를 감안할 때 기업들의 이자부담이
    아직도 크다"며 "차입금중 30%에 달하는 회사채의 발행금리가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들이 은행에서 새로 대출받을 때 적용되는 금리는 9월말 현재 연8.41%
    로 낮다.

    기업중에선 높은 회사채 금리가 경영에 부담이 된다고 판단, 은행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해 회사채를 만기이전에 상환하는 업체들도 적지 않다고
    관계자들은 설명햇다.

    한편 제조업체들이 상반기중 부담한 이자금액은 15조5천억원으로 작년
    상반기(20조원)에 비해 4조5천억원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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