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영자가 대표인 중소기업은 내달부터 컨설팅을 받을 경우 비용 일부를
정부로부터 공짜로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이같이 경영컨설팅 소요 비용을 최고 5백만원까지 보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진단 비용이 1백만원 이내일 때 전액을 대준다.

경영진단을 받은 뒤 정밀 컨설팅작업이 더 필요한 경우엔 최고 4백만원,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키로 했다.

경영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여성기업은 오는 12월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042)481-4459

<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