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테크] 동진쎄미켐 'ITO 대전방지액' .. 300억 수입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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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대표 이부섭)이 도전성 반도체 재료인 ITO 분말을 초미립화한
상태로 분쇄.분산시킨 "ITO 대전방지액"을 국내 첫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ITO 대전방지액은 TV 컴퓨터모니터 등 디스플레이류의 바깥면 글라스에
대전방지(Anti-static) 및 외광의 반사방지를 위해 바르는 코팅액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이다.
최근 전자파 차단과 외광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각종 기능성 코팅을 하고 있다.
각국에서 전자파 등의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이러한 기능성 코팅의 규격
또한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을 내기 위해선 ITO 분말을 0.1미크론m 정도의 초미립자 상태로
균일하게 분산해서 응집이 없는 상태로 코팅해야 한다.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이 제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연간 3백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발안공장에 연간 1백t 생산능력의 설비를 갖췄으며 중량 테스트를
거친 삼성전관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
상태로 분쇄.분산시킨 "ITO 대전방지액"을 국내 첫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ITO 대전방지액은 TV 컴퓨터모니터 등 디스플레이류의 바깥면 글라스에
대전방지(Anti-static) 및 외광의 반사방지를 위해 바르는 코팅액의 가장
중요한 원자재이다.
최근 전자파 차단과 외광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막기 위해 디스플레이에
각종 기능성 코팅을 하고 있다.
각국에서 전자파 등의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이러한 기능성 코팅의 규격
또한 강화되는 추세이다.
이런 기능을 내기 위해선 ITO 분말을 0.1미크론m 정도의 초미립자 상태로
균일하게 분산해서 응집이 없는 상태로 코팅해야 한다.
그동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이 제품을 국산화함으로써 연간 3백억원
가량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회사측은 발안공장에 연간 1백t 생산능력의 설비를 갖췄으며 중량 테스트를
거친 삼성전관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 문병환 기자 mo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1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