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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 전산시스템 또 말썽 .. 최고 20분 체결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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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폭주로 코스닥시장의 전산시스템이 이틀 연속 지연돼 투자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증권시장의 전산시스템은 지난 5일 하나로통신
    한글과컴퓨터등 일부 종목에 주문이 몰려 5~10분간 체결 및 시세확인이 지연
    되는 소동을 벌였다.

    8일에도 코스닥지수가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거래량이 1억주를 돌파하고
    거래대금이 1조원을 훨씬 넘는등 코스닥시장이 활황을 보이자 전산시스템은
    15~20분 가까이 늦어져 투자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특히 시장주도주인 아펙스 터보테크 휴맥스 하나로통신 필코전자
    한국정보통신 비티씨정보통신등의 경우 최고 20분 가까이 주문이 밀렸다.

    투자자들은 "사자"와"팔자"주문을 내놓고도 20분 후에나 거래체결을 통보
    받았으며 주문을 낼때도 20분 전의 가격을 참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다.

    코스닥증권시장 관계자는 이와관련, "하루 전산처리용량을 현재의 64만건
    에서 1백28만건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코스닥시장의 규모가 지금처럼
    급팽창하고 있어 전산장비의 수입 및 시험가동을 서둘러도 12월 중순까지는
    전산시스템의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김태철 기자 synerg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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