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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1천만달러 외화차입 .. 신한은행, 리보+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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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은 해외채권단을 공개모집방식으로 구성해 1억1천달러를 빌린다.

    오는 1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서명식을 갖는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수수료를 포함 1.2%를 더 주는 조건이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

    신한은행은 수수료를 포함한 총조달비용이 시중은행중 가장 낮은 수준
    이라고 주장했다.

    당초 1억달러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돈을 빌려주겠다고 참여한 해외
    금융기관들이 많아 1천만달러를 더 빌렸다.

    해외차입을 위한 주간사업무는 영국 스탠더드차타드은행이 맡았고 미국계
    3개 금융기관과 유럽계 9개 기관, 아시아계 3개 기관, 중동계 1개 기관 등
    16개 금융기관들이 채권단에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장기 외채를 조기에 상환하고 Y2K 문제로 인한
    외화유동성 부족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외화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 현승윤 기자 hyunsy@ 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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