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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제약업계 인재사냥 나선다 .. 동아/대원제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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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7월로 예정된 의약분업을 앞두고 제약업체들이 영업망 확충과 인력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병원을 상대로 한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약업체 가운데에는 알짜배기 회사가 많은 만큼 입사원서를 내볼만 하다.


    <>동아제약=정규직 신입사원 1백여명을 뽑는다.

    연간 매출액 3천억원대의 국내 최대 제약업체다.

    모집분야는 영업직 연구직 생산직 등이다.

    모집인원의 80% 가량이 영업직이다.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업직은 전공제한이 없고 나머지 분야는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할 수 있는 연령은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다.

    전형은 서류심사-면접-신체검사.

    대졸 초임 연봉은 1천7백50만원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52.

    (02)920-8164

    <>동성제약 =영업 약품개발 광고 관리 전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일할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25명 가량을 채용한다.

    이 회사는 염모제(염색약) 전문메이커로 주식시장에 상장돼 있다.

    영업직은 학력 제한이 없다.

    약품 개발직은 약학 및 미생물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리직 여사원의 경우 고졸이상의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산직 지원자는 정보처리기사 1급자격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전형은 서류심사-면접.

    원서는 오는 8일까지 받는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234-20.

    (02)549-0921

    <>대원제약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20여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영업 마케팅 품질관리 중앙연구소 학술.개발 등이다.

    품질관리 분야는 신입사원만 뽑고 나머지는 신입과 경력사원을 함께
    모집한다.

    순수치료의약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이 회사는 오는 12월 주식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신입은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형은 서류-면접.

    원서는 오는 11일까지 받는다.

    초임 연봉은 1천5백만원 가량.

    서울시 광진구 군자동 467-24.

    (02)498-9100(교환 303).

    <>보령신약 =회계.자금, 개발.학술, 의약품 등록.발매 분야에서 일할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5명 가량을 뽑는다.

    보령제약그룹의 계열사인 이 회사는 예방백신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신입사원은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로 70년 1월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전형은 서류-면접.

    원서는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서울 종로구 원남동 66-21.

    (02)708-8451

    <>닥터즈메디코아 =마케팅과 영업 분야에서 일할 정규직 신입 및 경력사원
    5명 가량을 모집한다.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신입은 4년제 대학졸업(예정)자로 71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심사로만 전형한다.

    원서접수 마감일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6 삼부빌딩 9층.

    (02)527-1480

    < 이건호 기자 leekh@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6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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