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캐주얼의류 사업 본격화 .. 비중 20%로 확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성복업체인 미켈란젤로가 캐주얼의류 사업을 본격화했다.
중가대의 신사정장 전문메이커인 이 업체는 그동안 캐주얼을 일부 구색상품
으로만 취급했으나 이번 겨울시즌 부터 비중을 20% 대까지 늘렸다.
미켈란젤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캐주얼 판매물량을 전체의 3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양평동점 직매장을 캐주얼의류 사업의 중심매장으로 삼고
최근 내부 인테리어 단장작업을 끝마쳤다.
미켈란젤로는 35세부터 40대 후반의 남성고객을 주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저가, 고품질의 가격정책으로 중소도시의 소비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
방침이다.
이 업체는 디자인 방향을 크게 나누어 베이직과 스포츠 테마로 양분했다.
베이직 테마는 골프웨어와 일상복을 겸할 수 있도록 한 고급소재의
의류군이며 스포츠는 이보다 젊은 이미지의 제품으로 활동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02)2631-3511
< 설현정 기자 so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
중가대의 신사정장 전문메이커인 이 업체는 그동안 캐주얼을 일부 구색상품
으로만 취급했으나 이번 겨울시즌 부터 비중을 20% 대까지 늘렸다.
미켈란젤로는 내년 하반기까지 캐주얼 판매물량을 전체의 3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 양평동점 직매장을 캐주얼의류 사업의 중심매장으로 삼고
최근 내부 인테리어 단장작업을 끝마쳤다.
미켈란젤로는 35세부터 40대 후반의 남성고객을 주타깃으로 삼고 있으며
저가, 고품질의 가격정책으로 중소도시의 소비자들을 집중적으로 파고 들
방침이다.
이 업체는 디자인 방향을 크게 나누어 베이직과 스포츠 테마로 양분했다.
베이직 테마는 골프웨어와 일상복을 겸할 수 있도록 한 고급소재의
의류군이며 스포츠는 이보다 젊은 이미지의 제품으로 활동성과 기능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02)2631-3511
< 설현정 기자 sol@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