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일부터 6일까지 조흥, 한빛, 국민, 주택은행 및 농협을 통해
2천원짜리 새천년 기념주화의 예약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천원짜리 기념주화는 밀레니엄을 기념하기 위해 한은이 발행키로 한
동전이다.

지난 9월27일부터 10월26일까지 5개 금융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신청물량은 46만8천8백89개였다.

한은은 추가접수분을 포함해 2000년 1월4일부터 신청창구 금융기관 점포를
통해 신청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 박민하 기자 hahaha@ked.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1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