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10.30 00:00
수정1999.10.30 00:00
유럽지역에서 지난 3월28일부터 실시된 서머타임(일광절약시간)이 오는
31일 해제된다.
유럽연합(EU) 주민들은 31일 새벽 3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시침을 2시로
맞추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과 유럽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난다.
다음 서머타임은 내년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시작돼 10월 마지막주 일요일
에 끝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