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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머노믹스] 7개 시/도에 여성창업센터 .. 중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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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7개 시.도에 여성창업보육센터가 세워지는 등 여성기업 인프라가 크게
    확충된다.

    중소기업청은 여성기업 지원시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청은 올해부터 내년말까지 실시될 이 시책을 위한 재원으로 최근
    1백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시책에 따르면 빠르면 올해부터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경남 광주 대전 등
    7개 시.도에 여성창업보육센터가 설립된다.

    미용실과 같은 소상공업에서부터 인터넷 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의
    여성창업을 돕는다.

    창업장소를 제공하고 기존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해 창업컨설팅도 해준다.

    이화 숙명 서울 한양여대 등 기존의 여자대학에서 운영중인 정보통신분야
    창업지원센터와는 별개로 운영된다.

    저소득 여성가장의 생계형 창업을 돕기 위해 점포임차(전세) 비용으로
    2천만원을 빌려주는 사업도 연내에 시작된다.

    만기 2년짜리 자금으로 연4%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2백여명의 여성창업자에게 이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금지원에 머물지 않고 성공한 여성기업과 자매결연을 맺도록 유도해
    창업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기청은 또 여성창업자를 위한 전문강좌를 개설하고 창업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창업자를 발굴, 포상하기로 했다.

    여성기업의 판로 확보를 돕는 다양한 지원시책도 실시된다.

    조달청과 협의해 내년도 여성기업 생산제품 우선구매 규모를 1백억원으로
    잡았다.

    여성기업 제품 구매규모를 구체적으로 명시키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3천만원 미만의 소액물자를 구매할 때는 가급적 여성기업
    과 수의계약토록 조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계획 수립시 여성기업 제품
    구매계획을 별도로 작성토록 했다.

    종업원 5인이상 여성기업 1만5천개사의 디렉토리를 발간, 공공기관 구매자
    에게 배포키로 했다.

    여성기업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고 여성기업 제품 박람회 및 지역별
    판매 전시회도 개최키로 했다.

    < 오광진 기자 kj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9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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