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국회 의사당 안에서 괴한들이 총기를 난사, 연설중이던 바즈겐
사르키시언 총리를 포함해 5명이 사망했다고 아르메니아 정부가 27일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총리연설이 전국에 생중계되고 있었으며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후 중계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아르메니아는 지난 91년 소련붕괴후 독립국가가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