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e-비즈 : (뜨는 쇼핑몰) 'FOD'..컴퓨터용 맞춤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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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D(Furniture On Demand)'' www.fod.co.kr ]
책상 위에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다 보면 짜증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대해서는 누구나 불평하게 마련이다.
책상 위에 큼지막한 데스크톱 컴퓨터가 자리를 넓게 차지하면 팔을 얹어놓을
공간도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이런 불편은 컴퓨터용가구 전문쇼핑몰 FOD(www.fod.co.kr)에 한번 들러보면
쉽게 해결책이 떠오른다.
이포스탑이 운영하는 FOD의 인기상품 "컴퓨터 시스템 책상"을 사면 된다.
이 책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ㄱ"자형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루에 10~15건씩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책상을 사용하면 공간이 비교적 넓은 가운데 부분에서는 컴퓨터작업을
하고 오른쪽이나 왼쪽에서는 독서 등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컴퓨터를 많이 쓰는 네티즌들의 요구를 만족시킨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FOD는 사무용 가구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월평균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쇼핑몰을 주로 찾는 고객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과 SOHO사업자
들이다.
사무실에서 단체 주문도 많이 들어온다.
FOD 제품은 책상 컴퓨터책상 책장 의자 조명기구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책장은 4.5.6단의 오픈형 및 서랍형 장식책장을 취급한다.
의자, 인버터스탠드와 이동식PC본체함같은 액세서리도 있다.
이포스탑은 실용적인 설계의 "컴퓨터 시스템책상"에 대해 의장(제0242512호)
및 실용신안(제24271호)을 출원하기도 했다.
맞춤가구란 뜻의 "FOD(Furniture On Demand)"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구를 주문할 때 원하는 크기를 입력하면 책상의 폭.길이를 각각 20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이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때는 20cm당 1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가격도 싼 편이다.
FOD에서는 유명메이커 고급가구의 20~30% 수준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자체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FOD가구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이 경기도 곤지암에 있다.
책상과 이동서랍, 이동식본체함, 의자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의 경우는 35%
할인 판매한다.
요즘 잘 나가는 환상패키지의 경우 시중가격 51만원인 제품을 35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FOD직원이 무료로 직접 배달, 설치해준다.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5일, 지방에는 7일안에 배달해준다.
이포스탑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적인 FOD 체인점을 모집해 컴퓨터 전문가구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대섭 기자 dsso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
책상 위에 컴퓨터를 놓고 사용하다 보면 짜증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특히 좁은 공간에 대해서는 누구나 불평하게 마련이다.
책상 위에 큼지막한 데스크톱 컴퓨터가 자리를 넓게 차지하면 팔을 얹어놓을
공간도 없을 때가 대부분이다.
이런 불편은 컴퓨터용가구 전문쇼핑몰 FOD(www.fod.co.kr)에 한번 들러보면
쉽게 해결책이 떠오른다.
이포스탑이 운영하는 FOD의 인기상품 "컴퓨터 시스템 책상"을 사면 된다.
이 책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ㄱ"자형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하루에 10~15건씩 꾸준히 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 책상을 사용하면 공간이 비교적 넓은 가운데 부분에서는 컴퓨터작업을
하고 오른쪽이나 왼쪽에서는 독서 등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아이디어지만 컴퓨터를 많이 쓰는 네티즌들의 요구를 만족시킨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FOD는 사무용 가구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월평균 4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쇼핑몰을 주로 찾는 고객은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학생과 SOHO사업자
들이다.
사무실에서 단체 주문도 많이 들어온다.
FOD 제품은 책상 컴퓨터책상 책장 의자 조명기구 액세서리로 구성돼 있다.
책장은 4.5.6단의 오픈형 및 서랍형 장식책장을 취급한다.
의자, 인버터스탠드와 이동식PC본체함같은 액세서리도 있다.
이포스탑은 실용적인 설계의 "컴퓨터 시스템책상"에 대해 의장(제0242512호)
및 실용신안(제24271호)을 출원하기도 했다.
맞춤가구란 뜻의 "FOD(Furniture On Demand)"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구를 주문할 때 원하는 크기를 입력하면 책상의 폭.길이를 각각 20cm까지
조절할 수 있다.
이보다 많이 변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때는 20cm당 1만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가격도 싼 편이다.
FOD에서는 유명메이커 고급가구의 20~30% 수준에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자체공장에서 직접 제작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FOD가구만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이 경기도 곤지암에 있다.
책상과 이동서랍, 이동식본체함, 의자로 구성된 패키지상품의 경우는 35%
할인 판매한다.
요즘 잘 나가는 환상패키지의 경우 시중가격 51만원인 제품을 35만원에
제공하고 있다.
FOD직원이 무료로 직접 배달, 설치해준다.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5일, 지방에는 7일안에 배달해준다.
이포스탑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적인 FOD 체인점을 모집해 컴퓨터 전문가구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대섭 기자 dssong@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