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도 셔틀버스 운행 30% 감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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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이어 할인점들도 셔틀버스 운행을 현재보다 30% 감축키로 했다.
한국체인스토아협회는 25일 E마트 킴스클럽 마그넷등 셔틀버스를 운행중인
할인점 대표들이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율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
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할인점들은 다음달 10일부터 연말까지 셔틀버스 운행대수
를 현재보다 30% 줄이고 운행횟수도 1개 노선당 하루 10회까지, 운행범위는
할인점에서 반경 10km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할인점들은 매장면적이 1만평방m 이상인 점포는 셔틀버스 운행대수를 1천
평방미터당 1대로, 매장면적이 1만평방m 미만인 할인점의 경우 5백50평방m당
1대로 각각 제한키로 했다.
또 영수증 확인을 통해 해당 할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만 승차시키고
승하차의 경우 택시나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셔틀버스를 정차하지 못하고 할
인점에서만 승하차토록 했다.
할인점 업계에서는 E마트 킴스클럽 마그넷등 10여개 업체가 셔틀버스를 운
행중이며 업체별 운행대수는 E마트가 2백80대, 킴스클럽 1백10대, 마그넷 60
대 등이다.
반면 월마트 까르푸등 외국계 업체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
한국체인스토아협회는 25일 E마트 킴스클럽 마그넷등 셔틀버스를 운행중인
할인점 대표들이 만나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자율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
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할인점들은 다음달 10일부터 연말까지 셔틀버스 운행대수
를 현재보다 30% 줄이고 운행횟수도 1개 노선당 하루 10회까지, 운행범위는
할인점에서 반경 10km 이내로 제한키로 했다.
할인점들은 매장면적이 1만평방m 이상인 점포는 셔틀버스 운행대수를 1천
평방미터당 1대로, 매장면적이 1만평방m 미만인 할인점의 경우 5백50평방m당
1대로 각각 제한키로 했다.
또 영수증 확인을 통해 해당 할인점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만 승차시키고
승하차의 경우 택시나 시내버스 정류장에는 셔틀버스를 정차하지 못하고 할
인점에서만 승하차토록 했다.
할인점 업계에서는 E마트 킴스클럽 마그넷등 10여개 업체가 셔틀버스를 운
행중이며 업체별 운행대수는 E마트가 2백80대, 킴스클럽 1백10대, 마그넷 60
대 등이다.
반면 월마트 까르푸등 외국계 업체는 셔틀버스를 운행하지 않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