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자동차 시장 '2003년 호황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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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동차 시장이 경제위기 회복에 힘입어 오는 2003년쯤 호황기로
접어들 것이라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인 EIU가 14일 전망했다.
EIU는 이날 아시아 자동차 산업에 관한 회의에서 "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2002년이나 2003년께 기록적인 판매고가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위기로 소비가 격감하기 전인 지난 96년 호황기때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판매는 연 6백만대에 달했었다.
EIU는 오는 2003년까지 미국내 자동차 판매고는 60만대밖에 증가하지 않을
것이지만 아시아에서는 같은기간 2백만대나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IU는 앞으로 수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판매 신장세가 예상되는 이유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준치 자체가 낮으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창설한
아세안 자유무역협정(AFTA)이 자동차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
접어들 것이라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경제분석기관인 EIU가 14일 전망했다.
EIU는 이날 아시아 자동차 산업에 관한 회의에서 "세계 어느 지역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2002년이나 2003년께 기록적인 판매고가 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위기로 소비가 격감하기 전인 지난 96년 호황기때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판매는 연 6백만대에 달했었다.
EIU는 오는 2003년까지 미국내 자동차 판매고는 60만대밖에 증가하지 않을
것이지만 아시아에서는 같은기간 2백만대나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IU는 앞으로 수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판매 신장세가 예상되는 이유로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기준치 자체가 낮으며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이 창설한
아세안 자유무역협정(AFTA)이 자동차 생산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