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14일 (주)대우가 지난 6월 제출했던 유가증권발행신고를 철회
했다고 발표했다.

(주)대우는 당초 이달 하순 신주발행 청약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우그룹의 구조조정 바람으로 주가가 액면가를 밑돌아 대량실권이
예상됨으로써 증자계획을 철회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