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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산업 40년 발전주역' 선정...전자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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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자산업진흥회와 전자공업협동조합은 14일 이헌조 전 LG전자회장 등
    전자업계 전현직대표 5명과 대한전자공학회(회장 윤종용) 등 3개기관을
    "전자산업 40년 발전 주역"으로 선정, 감사패를 증정키로했다.

    전자산업 발전 주역으로 선정된 전현직대표 5명은 이 전 LG전자회장,
    김광호 전 삼성전관회장, 배순훈 전 대우전자회장, 그리고 대아리드선의
    황성박 사장, 한륙전자의 정세능 사장 등이다.

    기관은 전자공학회 외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회장 정선종), 전자신문사
    (사장 김상영) 등이 선정됐다.

    이 전회장은 가치창조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디지털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 국내 전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전회장은 2백56메가D램 반도체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 우리나라를
    반도체 강국으로 이끌었고 배 전회장은 탱크주의 경영철학으로 가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다.

    황사장과 정 사장은 각각 리드 와이어와 초정밀 칩형저항기를 세계적
    전자부품으로 발전시켰다고 진흥회는 설명했다.

    진흥회와 조합은 오는 20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전자산업
    40주년 리셉션을 갖고 이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 박주병 기자 jbpar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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