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기.반도체부품 사업 본격 진출...한솔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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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전자는 저부가가치 한계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한솔전자는 이에따라 정보통신기기 사업,모니터와 관련되는 첨단
디스플레이 사업,고부가가치 반도체부품 사업 등을 3대 핵심분야로
선정,집중 육성키로 했다.
정보통신기기 분야의 경우 그룹내 정보통신 주력사인 한솔PCS와
연계해 사업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쓰이는 핵심장비인 고주파증폭기(HPA)를 개발,
2001년부터 시판키로 했다.
이를 발판으로 차세대 동영상 이동전화 서비스인 IMT2000에 쓰이는
각종 장비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도체부품은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용 백 라이트 사업으로
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오는 12월 진천공장에 월 평균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공사에
착수,2000년 6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첨단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세대 모니터라고 불리는 RPM 모니터사업
등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솔전자 전대진 대표는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부품 분야에서만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1천2백72억원 2천5백19억원의 매출을 올려
초우량 전자정보통신 전문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
마무리함에 따라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부품 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한솔전자는 이에따라 정보통신기기 사업,모니터와 관련되는 첨단
디스플레이 사업,고부가가치 반도체부품 사업 등을 3대 핵심분야로
선정,집중 육성키로 했다.
정보통신기기 분야의 경우 그룹내 정보통신 주력사인 한솔PCS와
연계해 사업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이동통신 기지국에서 쓰이는 핵심장비인 고주파증폭기(HPA)를 개발,
2001년부터 시판키로 했다.
이를 발판으로 차세대 동영상 이동전화 서비스인 IMT2000에 쓰이는
각종 장비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도체부품은 TFT-LCD(박막액정표시장치)용 백 라이트 사업으로
기반을 갖추기로 했다.
오는 12월 진천공장에 월 평균 1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공사에
착수,2000년 6월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첨단 디스플레이 사업은 차세대 모니터라고 불리는 RPM 모니터사업
등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솔전자 전대진 대표는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부품 분야에서만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1천2백72억원 2천5백19억원의 매출을 올려
초우량 전자정보통신 전문업체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기호 기자 khpark@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