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작가 오승우 화백이 결식아동 돕기 스케치초대전을 10일까지 현대백화점
서울 신촌점 현대아트갤러리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가 인도 네팔 미얀마 캄보디아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을 돌며 그린 풍경화 인물화등 1백여점이 출품됐다.

70평생을 그림에만 매달려온 오씨의 풍부한 예술세계와 따뜻한 인간애를
엿볼수 있는 기회다.

오씨는 서울에 이어 광주, 울산에서도 초대전을 갖는다.

(02)320-338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