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농은 상황버섯 균사체가 배양된 버섯 쌀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

과학기술부 선도기술개발 사업과제로 선정돼 미농이 영남대학교와 공동
개발에 성공한 이 쌀은 면역력증강 및 혈당강하 작용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이 회사측 주장이다.

미농의 정명수 부장은 "버섯쌀은 깨끗이 세척한 현미찹쌀의 씨눈에
상황버섯균사체를 배양한 것"으로 "밥맛이 뛰어나며 소화가 잘되는 게 특징"
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은 4kg당 3만9천원.

(02)3142-643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