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경제분석기관인 EIU가 향후 3개월내 한국의 최고주가를 950,
최저주가를 900으로 전망했다.

6개월내 최고주가는 1,000, 최저주가는 900으로 예상했다.

4일 EIU는 아직까지 한국의 종합주가지수가 올초에 비해 3분2정도 높은
수준이며 2월말 최저치에 비하면 두배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의 대우사태및 최근의 대기업 주가조작사건등으로 인해 상황의
개선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현재 8%수준이며 2년전 큰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국제수지도 흑자로 돌아서 GDP규모의 17%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 김홍열 기자 come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