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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사랑방] 레버리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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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고성장 과정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은 차입금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를
    크게 보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과도한 차입금에 의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7~8%를 유지하던 과거에는 차입금 조달이 곧 외형성장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차입금이 높은 기업은 재무위험과 차입금 상환부담에
    시달려 왔다.

    정부는 부채비율이 2백%가 넘는 기업의 여신을 고정이나 요주의로 분류해
    부실기업으로 보고 있다.

    이제는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향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많지 않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최근의 구조조정이 산업 싸이클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란 점을 감안할 때
    앞으로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기존산업의 단순확장보다는 미래산업에 투자
    하는 기업이라 볼 수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30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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