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통령이 호주 방문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임기중에 냉전종식을
시키겠다고 하네요!

호주에서 갑자기 동티모르 파병을 운운하면서 어깨가 으쓱해져서인가.

동티모르...

월남에 갔다온 우리 이모부가 하는 말이 "자기들이 직접 갔다 와 보라그래!"

(천리안 이프IF)

<>. 어째 노벨상을 노린 냄새가 난다.

우리나라가 직접 돈 투자해서 보내고, 이유없이 아까운 젊은 청년을
죽이려는 이유는.

우리나라 국력은 북한과 대치하기도 벅찬데...

(천리안 SYW331)

<>. 6.25때 후방에선 휴전반대를 외쳤지만, 전방에선 휴전찬성이었다고
한다.

이게 바로 자기가 처한 현실에 따른 것이다.

군인은 죽어도 된다는 식은 무책임한 것이다.

군인도 엄연히 이 나라에서 태어난 자연인이며 부모가 있고 형제가 있다.

군인이 목숨을 걸어야 할 때는 정말 이 나라, 이 민족을 위해 피치 못한
경우에 한한다.

군대 안갔다 왔거나 기피한 인물들은 군인보고 가서 싸워라 죽어라 하지
말도록.

(하이텔 jrpark)


<>. 국민 PC 이런 것은 없는가요?

전에 쓰던 컴퓨터 보상방법으로 국민 PC를 또 한대 갖다 놓을수 없을까요.

현재 쓰는것은 펜티엄이고 전에 쓰던것은 아까워서 집에 갖고 있는데.

(천리안 요한사도)

<>. 의사는 맘대로 위급환자 다루고, 약사는 가벼운 환자도 조제 못한다.

이거 국민으로서 불편하다.

가벼운 감기, 굳이 병원에 가야하는가?

예전에 잘 듣던 약국 가면 뭐가 어때서.

(천리안 DLBL)

<> 슈퍼에서는 뭐든지 판다.

술도 팔고 담배도 판다.

구멍가게도 마찬가지다.

엎어지면 코 닿는데 슈퍼가 있고 구멍가게가 있다.

그런데 약국에서는 칫솔도 팔고 담배도 판다.

어느 약장사의 말대로라면 약국에서는 그런 물건들을 팔면 안되겠다.

(하이텔 takni)


<> 국민여러분 이제 우리는 말도 안되는 의료분업으로 약 한번 못 쓰고
죽어가게 생겼습니다.

선진국도 의료분업을 하다가 많은 문제점만을 안긴채 점점 퇴보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꼭 선진국이 하다가 포기하는 일을 뒷북치는 것일까요?

(유니텔 짝궁만세)

<>. 도대체 대우가 왜 망했는가?

IMF체제이후 해외채권단은 대우의 부실경영및 과다한 외화차입을 알고 투자
축소및 차입금 회수에 주력했다.

그런데 현 정권은 오히려 부실기업인 쌍용자동차를 대우에 인수케 함으로써
대우의 부실을 희석시켜 결과적으로 대우에 투자한 수많은 불쌍한 서민들을
못살게 만들었다.

그리고 한국경제신문에서는 11월 금융대란이 일어난다고 보도했는데도
답변이 없다.

(유니텔 830079)


<>. 많은 기대를 걸고 관광엑스포에 큰 맘 먹고 갔다.

정말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돋보였다.

그러나 내용은 많은 실망을 안겨주었다.

세계각국의 사진 전시회 같았다.

일부 하이테크관이 있는데 이곳은 모 기업의 상품광고 전시관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하이텔 BXM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