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9.09.20 00:00
수정1999.09.20 00:00
서울지검 공안2부(박윤환 부장검사)는 20일 부당노동 행위와 임금체불
혐의로 노조에 의해 고소.고발된 이상회 전세계일보 사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지난해 노조의 파업 때 경비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해
노조원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했는 지 여부와 임금체불
경위 등을 집중 조사했다.
< 김문권 기자 mk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