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 노사협력 경진대회] 최우수상 : '동부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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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대근 사장 ]
동부제강 노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례로 꼽힌다.
지난 94년 이전까지만 해도 동부제강은 노사간 대립과 갈등이 심했다.
92년에는 임단협 교섭일수가 1백10일에 달했고 94년에는 15일간 파업이
발생했을 정도였다.
회사측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인식, 전 사업장의
노무.환경.안전 등 노사관계 관련 업무를 총괄관장하는 "총괄임원제도"를
도입했다.
노동조합도 95년 합리적인 성격의 노조집행부를 출범시켜 노사불이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96년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안(5%)을 회사가 전면 수용한 것을 계기로 이후
4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라는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지난 97년 IMF 한파에 따른 경영위기 속에서도 회사측은 인위적 정리해고를
하지 않았다.
구조조정으로 생긴 퇴직자 전원을 분사에 근무토록 했다.
노조도 이에 화답했다.
노조가 앞장서서 98~99년 2년간 상여금을 반납했다.
일 더하기 운동도 벌였다.
이 회사 노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품질향상 캠페인인 "3무 운동"과 "LET''S GO TOGETHER 운동" 등을 벌여
신노사문화 창출에 앞장섰다.
회사는 투명경영을 위해 종업원의 경영참여 폭을 확대했다.
사내에 전용교육장을 마련, 1인1자격증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올바른 노사관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직원 해외연수 <>한민족
문화유산답사 <>백두대간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사협력의 성과로 1인당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다.
지난 97년과 비교하면 올해 1인당 생산성은 1.5배, 수출물량은 2배나
늘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
동부제강 노사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사례로 꼽힌다.
지난 94년 이전까지만 해도 동부제강은 노사간 대립과 갈등이 심했다.
92년에는 임단협 교섭일수가 1백10일에 달했고 94년에는 15일간 파업이
발생했을 정도였다.
회사측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인식, 전 사업장의
노무.환경.안전 등 노사관계 관련 업무를 총괄관장하는 "총괄임원제도"를
도입했다.
노동조합도 95년 합리적인 성격의 노조집행부를 출범시켜 노사불이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96년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안(5%)을 회사가 전면 수용한 것을 계기로 이후
4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이라는 새로운 노사관계를 구축했다.
지난 97년 IMF 한파에 따른 경영위기 속에서도 회사측은 인위적 정리해고를
하지 않았다.
구조조정으로 생긴 퇴직자 전원을 분사에 근무토록 했다.
노조도 이에 화답했다.
노조가 앞장서서 98~99년 2년간 상여금을 반납했다.
일 더하기 운동도 벌였다.
이 회사 노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품질향상 캠페인인 "3무 운동"과 "LET''S GO TOGETHER 운동" 등을 벌여
신노사문화 창출에 앞장섰다.
회사는 투명경영을 위해 종업원의 경영참여 폭을 확대했다.
사내에 전용교육장을 마련, 1인1자격증 갖기 운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올바른 노사관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직원 해외연수 <>한민족
문화유산답사 <>백두대간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사협력의 성과로 1인당 생산성이 대폭 향상됐다.
지난 97년과 비교하면 올해 1인당 생산성은 1.5배, 수출물량은 2배나
늘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