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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슨트, 중국시장 투자 확대 .. '넷케어'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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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인 미국의 루슨트테크놀로지가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루슨트는 지난해 매출(3백10억달러)의 11%인 34억달러를 연구개발에
    쏟아붓는 등 시장선점을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루슨트는 2년안에 음성 데이터 화상을 동시에 전송할수있는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시대가 개막될 것으로 보고 있다.

    2년안에 1천여개의 통신서비스 사업자들이 광대역 통신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이 분야 시장규모는 98년 7백60억달러에서 2001년에는 1천2백10억달러로
    2배가량 급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신 네트워크의 통합지원서비스인 "넷케어"(Net Care)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넷케어는 고객의 사업계획 컨설팅과 설치 작동 운용 유지 보수 등을
    통합하는 원스톱서비스.

    폴 히기스 아.태지역 부사장은 "통신서비스사업자들이 음성중심의 기존
    네트워크에서 차세대 네트워크로 옮겨가면서 아웃소싱차원에서 넷케어를
    활용할 수 있다"면서 "투자손실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루슨트는 현재 미국의 벨애틀랜틱 등 전세계 1만여개의 통신서비스사업자와
    일반기업에 넷케어를 공급하고 있다.

    루슨트는 아.태지역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려가고 있다.

    이 지역이 경제위기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데다 통신시장의 성장잠재력이
    세계 다른지역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루슨트는 이 지역 통신시장이 97년 1천억달러에서 2001년에는 1천8백억달러
    로 급성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전후해 통신시장 개방을 서두르고 있는
    중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미 중국에 7개의 사무소와 2개의 벨연구소, 2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합작회사도 8개나 된다.

    라우 창 수석부사장은 "향후 5년간 중국내 통신서비스사업자의 투자규모가
    1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이 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박영태 기자 py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9월 17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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